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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대세가 되면서 폭발적인 전기 수요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반도체를 만드는 것도 힘들어지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 세계는 지금 전기와의 사투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탈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
목표 과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1일「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실무안을 공개하였다.
①신규전원은 무탄소를 우선하여, 2038년 발전량 중 무탄소 비중을 70%로 하기로 한다.
②태양광·풍력은 2030년까지 2022년 실적 23GW 대비 3배 이상인 72GW를 전망하며,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를 120GW 보급할 전망이다.
③신규 대형원전은 4.2GW:3기와 소형모듈원전(SMR)은 0.7GW:1기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주요 내용
①신한울 3,4호기의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기로하며, 안전성을 전제로 운영허가 만료 원전을 계속 운전하기로 했으며, 2030년 원전 비중을 상향하기로 하며 , 계속운전 신청기한을 수명 만료일 2~5년 전에서 5~10년 전으로 변경하며, 가동 중단 기간을 제도적으로 최소화하기로 한다.
②신한울 3,4 건설 및 계속 운전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예비품 발주 등 산업계 일감을 조기에 창출하기로 하였다. 원전산업의 밸류체인을 상세 분석하고, 핵심기자재에 대한 국산화, 미래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R&D와 인력양성등 다각적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한다.
③2030년까지 10기 이상 수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노형수출, 기자재수출, 운영보수서비스 수출) 등으로 수출을 다각화한다.
④한미 원전동맹 강화, SMR분야 한미협력 구체화, 파이로프로세싱 한미 공동연구 마무리 및 향후 계획과 대미 협의를 강화하기로 한다.
⑤독자 SMR 노형 개발 및 제4세대 원자로, 핵융합, 원전연계 수소생산 등 미래 원전기술 확보를 위한 R&D를 집중 추진하기로 한다.
⑥고준위 방폐물 처분을 위해 관련된 절차와 방식, 일정 등을 규정한 특별법 마련 및 컨트롤타워로 국무총리 산하 전담조직을 신설 추진하기로 한다.
⑦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 방안을 추진하고 계속운전 및 건설허가등 인허가 단계별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기로 한다.
⑧이에 따른 기대 효과는 무탄소 전원인 원전 활용 확대로 2030년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원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원전 수출 성과 창출을 통해 원전의 신성장동력화를 달성하기로 한다.
원자력 생태계 강화에 따른 대한민국 기업들
대한민국 기업들의 사례
①2019년 두산에너빌리티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하여 신한울 3 기와 4기 등 신규 원전 건설이 백지화되고, 수출길이 막히며 매출이 10%까지 떨어졌으며 , 함께 했던 직원들을 수백 명을 명예퇴직을 시키는 등 침몰하는 항공모함이었다고 전해진다. 탈원전의 잃어버린 7년을 딛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중공업이라는 회사명도 바꾸고 현재는 소형모듈원전(SMR)에 미래를 꿈꾸며 그 모진 풍파를 견디어 내고 뉴스케일파웨에 2019년 4400만 달러와 2021년 6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핵심 부품 공급권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27일에는 뉴스케일파워에 2조 원 규모의 주기 기를 납품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②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하는 "팀코리아"기 체코 정부가 발주하는 30조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에서 프랑스와 함께 결선에 올랐다고 한다.
③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목표를 향해 체코, 가나 등 세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수주 이후 15년 만에 원전 프로젝트를 따낼지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한수원은 가나 신규 원전 후보로 낙점이 되었으며, 오는 12월 최종 사업자를 선택한다고 한다.
④한전은 현재 아프리카에 단 한 개의 원전만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전력 부족을 타파하기 위해 우간다, 르완다, 남아공, 케냐등 주요 아프리카 국가들이 원전 건설을 모색하고 있어 시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높은 납기율이 자랑하고 있다.
원자력 강화에 따른 국내 대학원들의 추이 상황
①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대학원의 원자력시스템 공학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2021년에는 탈원전으로 인하여 13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현재는 세계적인 원전 부활로 인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신입생이 27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②카이스트(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대학원생도 2023년에는 50명 정도이었으나, 2024년 전기 모집에서 36명이 충원되었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 원전에 관련된 기업 현황
두산에너빌리티, 한전산업, 한전기술, 한전 KPS, 현대건설, 우리기술, 우진, 보성파워텍, 애너토크, 대우건설 등이 STRONG 대한민국 원전산업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오늘은 분명 어제보다 행복한 날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