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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낮추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공공요금 감면등 다양한 양육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어서 이 내용을 나눕니다.
2024년 신설된 다자녀 혜택 내용
1. 첫 만남 이용권:출생아당 200만 원 지급≫둘째 아이부터 300만 원으로 인상
2.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 (미성년 자녀 2인 이상 가구):연 6회≫연 10회 확대
3. 다태아 안심보험 무료 가입:가정에서 별도 신청 없이 2024년 1월 1일 태어난 다태아 양육 가정이면 자동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암 진단비 등 17개 항목에 대해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 장기전세주택(shift2) 신규 공급:신혼부부가 장기전세주택에 살면서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 기간이 10년≫20년으로 연장되고,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3명을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입 가능하다.
5. 다자녀 돌봄 지원:둘째 아이 출산으로 12세 이하 자녀 돌봄에 공백이 생긴 가정은 첫째 아이의 아이 돌봄 서비스를 본인부담금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6. 공공주차장 자동감면·결재: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감면받으려면 현재는 출차 시 다둥이행복카드로 확인받음≫8월21일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비대면 자동결재 시스템 바로녹색결재와 서울시 공영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연계하여 자동 감면 결재하기로 하였다.
7.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감면 대상에 다자녀 가족을 추가하여 자동감면· 결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8. 우먼업 구직지원금 선정 시 자녀 가점 부여
서울시 다자녀 혜택 지원 주요 사업
오늘은 분명 어제보다 행복한 날이 될 겁니다^^